티스토리 툴바


시대가 변해서 이젠 CD나 DVD, 더 나아가 블루레이 포맷으로 된 음향,영상물들이
넘쳐나고 또 시대의 흐름이 바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와중에 과거 테잎(Tape) 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되어진 웹사이트가 있어
소개를 할까 한다.

The Freaky Fast Studio




스피커와 카세트 테잎 플레이어가 중간에 놓여진
복고적인 포맷이지만 세련된 메인 화면

우측에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면 음악이 흘러나오고 그에 맞는 상황구성을 해주면 된다.
그리고 녹음을 시작해보자...





우선 내가 원하는 장르를 골라보자...
힙합? 락앤롤? 아니면 일렉트로닉....





백업싱어 즉, 코러스 해줄 분(?)을 선택하면
노래에 맞는 코러스까지도 해준다...





설정이 끝나면 샘플링을 해보자...
여러가지 샘플악기나 소리들을 노트에 삽입하여
흐르는 노트위에 여러가지 샘플로 믹스를 할 수 있게 된다...





자.. 이제 믹스가 끝났으면
내가 믹싱한 음악을 담아야겠지...

원하는 모양과 컬러의 테잎을 골라보자...CD나 DVD는 없다...
아무리 세월이 흘렀지만 요즘세대들도 테잎은 알겠지...





자. 테잎을 골랐으면 테잎에 라벨을 적어보자.
어릴쩍 짬뽕테이프, OO모음집 같은 이름으로 적어보던 생각이 잠시 들었다....






모두 완료가 되면 저렇게 등록이 완료된다.
'리슨컬렉션' 이란 메뉴를 보면 위에 만들어본 것처럼
여러 사람들의 음악완성물들이 나열되어 있고 들어볼 수 있다.

내 작업물 역시 등록 되겠지...^^






완성된 테잎은 지인들에게 메일로 보낼 수도 있으니
공유하는 재미도 즐겨 보시길....






이렇듯 별거 아닌 흔하디 흔한 웹사이트 나부랭이 일지라도
보는 시점과 생각하는 관점에서 묘한 매력을 느낄수가 있는데
나 역시 테잎을 사모으던 시절이 생각이 났고 아무리 미디어가 상상 이상으로 퀄리티가 좋아지고
그 기능이 막강해져도 테잎이나 LP 같은 미디어 역시 그 향수가 만만치 않다.

내가 집에 모아둔 LP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나 턴테이블이나 테잎들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도
내 개인 과거의 유물이며 향수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겠다.



잠시나마 작은 재미를 준 웹사이트.

진짜 공테잎 하나 사서 녹음도 해보고 싶다.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한편 녹음해보겠다고
Rec. 버튼에 손 올리고 있던 시절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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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