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아이언맨을 주제로 포스팅 할때만 해도 어서 나오기만을 고대했건만
정말로 날짜 하나 어기지 않고 제대로 나와주었다.
작년엔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들이 영화 스틸컷들이 없어서
만화들을 보여주었는데 이젠 영화 스틸들을 보여줄때가 되었다....
자. 일단 좀 보자.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재밌다. 물론 주관적이다.
난 영웅물들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만화 리메이크 특히 '마블'의 작품은
꽤나 기대하고 보는 편이라 영화 '헐크'를 제외하고는 기대이상의 퀄리티로
대부분 만족을 하고 보아 왔었다.
우선 영화'트랜스포머'와 비교를 안할수가 없겠다.
로봇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영화는 변신이 핵심인 트랜스포머와
철의 사나이로 불리우는 인간이 로봇의 변신이라는 점에서 비슷한 포맷을 가지는데
'트랜스포머'가 거대 로봇의 변신에 그 퀄리티를 주었다면 '아이언맨'은
팔,다리,머리,몸통등 세분화된 꽤 디테일한 로봇의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언맨이 탄생하기까지의 실험들을 하는 모습은 더욱 재미를 주기에 충분하다.
여러 실패를 거듭하며 최고의 아이언맨 결과물을 나타내기까지 지켜보는 관객들은
재미와 긴장감을 더해주며 헐리우드 특유, 액션의 묘미로 영화를 이끌어 나간다.
비록 만화가 원작이라 유치하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일수 있지만
그렇게만 생각한다면 그냥 현실적인 다큐영화만 보는게 이득일듯...
아무생각없이 멋들어진 CG와 만화를 실사화 하며 표현한 아이언맨의 질감들에
감탄과 악당을 해결하는 모습이면 그 뿐이다.
스파이더맨 보다는 화려하고 트랜스포머보다는 조금 더 디테일함에 그 점수를 주고 싶고
모든 영웅시리즈들이 그렇듯이 분명 2탄을 염두해두고 시작을 했을 것이다.
아이언맨...
2탄이 나오게끔 마지막을 남겨두는 센스도 보여준다.
그 어떤 다른 영화들도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올라갈때쯤엔 '어서나가자' 라기 보다는
잠시 여운을 가지고 자막이 올라가는 사이 영화의 마지막을 머릿속으로 마음속으로
정리 해야 하는점도 매우 중요한 영화 관람법중 하나이다.
그래...이 영화는 끝까지 봐야한다.
자막이 끝나고 난 후에 그 분이 나오거든...그 분이.... ^^
끝으로 내년 2009년에 개봉예정(꼭 개봉하길...)인
'캡틴 아메리카'를 간략히 소개한다.
이미 꽤나 오래전부터 만화와 게임을 통해 유명한 '캡틴 아메리카'는
아이언맨 보다는 먼저 나와주길 기대했지만 내년에 나온다는 소식뿐 아직 어떤
화면도 준비되진 않았다.
작년에 '아이언맨'을 소개하고 올해 개봉을 한 상태.
올해는 '캡틴 아메리카'의 실사화가 정해졌고 내년 개봉을 목표로
진행중이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친다.
내년엔 꼭 '캡틴 아메리카'의 리뷰가 가능하길 기대해본다.
덧. 캡틴 아메리카는 2011년 개봉이라네요...(에혀~ 언제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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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타고 왔습니다. sf영화를 좋아하시는가봐요..
저도 무척 좋아한답니다.^^
소개해주신 캡틴 아메리카도 기대가 되는군요
네 SF영화라기보단 영웅이야기들? ^^
그냥 유쾌하잔아요...좋더라구요~
꺄~ 토니씨 너무 멋지자나 >_<)b
영화 보고나니 멋지지? ^^
캡틴아메리카 감독님도 아이언맨의 감독님같이
배우와 감독을 겸업하시는 분이네요.
저런 분들은 연출력이 안정된게 장점이죠.
근데 또 특출난 영화는 잘 안나오는..
클린트이스트우드 빼구요 ^^;
아 그렇군요~ 연출력이 이렇게도 중요하다는걸
매번 영화 볼때마다 느낍니다.
다른 감독이 했으면 또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곤 해요~
너무 2편을 목표로 만들어서 재미없다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저는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왠지 2편은 젠틀맨리그가 될듯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ㅎㅎ
곧 젠틀맨리그보다 더한게 나올꺼야..기대해~
트랙백을 보내주셔서 찾아왔습니다.
재미있게 리뷰 잘 읽었습니다.
'자 일단 좀 보자'라는 표현에서 웃음이 터졌네요. ^^*
슈퍼 히어로물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신가봐요..
다만 초면에 트랙백만 보내는 소통은 조금 당혹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서로 닉네임도 익힐겸, 덧글을 통해서 인사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온라인 세상만큼이라도 삭막한 분위기는 털어버리고 싶어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제가 덧글을 않달아드렸나요?
서운하셨군요~ ^^ 이제라도 알고 지내요~
감사합니다~
저도 반갑습니다. 앞으로 좋은 이웃 블로거가 되어서 자주 왕래하며 영화에 관한 즐거운 소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
알고지내시는 분들이 트랙백만 보내시는 것은 괜찮은데, 이상하게 초면인 분들이 트랙백만 보내시면 썩 반갑지만은 않더라고요. -_-a 그래서 좋은 인연을 더 많이 만들지 못한 아쉬움도 그동안 많이 느껴왔었고요. 그래서 요즘은 찾아뵙고 글을 읽은 후, 위와같은 말씀을 적어보고는 합니다. 저만의 블로깅 룰을 좀 더 유연하게 해보려고 노력을 하는 중이지요. ^^*